제목 ‘소확행’과 ‘가심비’로 소비자 잡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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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 박수민 이메일 soompk@incham.net
작성일 2018-06-04 조회 17
 
  최근 유통업계를 선도하는 양대 화두가 ‘소확행(小確幸)’과 ‘가심비(價心比)’다.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뜻하는 소확행, 가격대비 성능을 의미하는 가성비에 ‘마음 심(心)’ 자를 넣은 ‘가심비’는 얼핏 상반된 듯 보인다. 하지만 젊은 세대들은 남의 시선을 의식하기보다 자기만족을 중시하겠다며 이에 열광하고 있다.

과거 명품 가방 및 프리미엄 가전 중심이던 해외 직구 물품이 선풍기, 헤어 드라이어 등 일상용품으로 확대된 것, ‘어른들의 장난감’으로 불리던 피규어와 드론의 고급 제품 매출이 늘어난 것, 편의점 고급와인, 주말 국내 호텔패키지, 집까지 배송되는 혼술상 세트 등은 소확행 트렌드를 반영한 대표적 상품이다.

편의점에서는 가심비가 가성비를 압도하고 있다. 편의점 도시락 매출은 2016년 3분기 이후 대표적 가성비 상품인 삼각김밥 매출을 앞질렀다. 마찬가지로 패스트푸드 소비는 줄어들고 있지만 티라미수 등 고급 디저트 소비는 꾸준히 늘고 있다.

1인 가구 증가와 함께 소확행과 가심비를 중시하는 소비자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유통업계가 이를 선도할 맞춤형 상품 및 전략에 힘써야 하는 이유다.

(작성 : 기업정책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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